넷플릭스 '종이의 집' 시리즈를 정말 재밌게 본 후로 스페인어가 너무 섹시하게 느껴졌다. 원래 나는 언어 배우기에는 젬병이어서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, 스페인어는 제대로 꽂혀버렸다...
미니학습지로 결정!!
학원을 다닐까, 인강으로 배워볼까 고민만 하던 중 학습지를 알게 되었다. 언어에 관심이 많고, 잘 배울 자신이 있다면 학원이나 인강을 듣겠지만,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. 영어도 시험 점수 필요할 때만 공부하는 놈이 큰 동기부여 없이 지속할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. 그치만, 학습지는 큰 부담이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주 작은 희망의 끈을 잡아보기로 했다 ㅋㅋ
그리고 결제 후 이틀 뒤, 기다리던 학습지가 도착했다. 학습지는 귀여운 박스에 1~5단계, 단계별로 6권씩 30권이 들어있다. 그리고 이벤트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, 연필과 단어장 포스트잇, 무지 공책과 에코백까지 주셨다. 후,, 이 공책과 단어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쓸 수 있겠지..? ㅋㅋㅋ 그래도 학습지 두께와 하루 한 장이라는 생각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!
코로나 끝날 때까지 열심히 배워서 스페인 가야지~!! ¡Hola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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